제목: 태국산족교회 교회건축을 준비하면서

엘림장로교회가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고 기도하면서 준비하였던 선교의 사명이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선교역사를 실행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기 위하여 현장답사를 떠나면서 당회장 목사로서 마음가짐을 말하려고 합니다.

교회의 존재가치는 전도와 선교 즉 영혼구원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이 살아있는 교회의 지상명령입니다. 우리가 받은 사명이 전도와 선교에 있다고 할때에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지금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릇을 크게 만들면 채워질 역사가 많다는것을 믿기 때문에 엘림장로교회안에 또 하나의 선교단체를 만들었습니다.(동남아선교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그래도 지금은 잘 산다고 할 수 있겠으나 1950년대와 1960년대를 지날때에 힘들고 어려웠다는 것을 어른들은 잘 알고 있겠으나, 엘림장로교회의 청년들이나 중,고등부 학생들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한국은 더욱 더 특별합니다. 교회 부흥과 더불어 한국의 경제부흥이 하나의 수레바퀴처럼 맞물려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풍요로운 미국땅에 자리잡고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상황속에서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였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아주 열악한 환경속에서 복음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귀한 영적인 동지들이 몸부림을 치고 있는 뜨거운 영적인 선교현장으로 우리 자녀들의 믿음을 보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학교, 중고등부에서 드리는 헌금의 전부를 산족선교를 위한 기분좋은 영적인 투자를 계획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눈앞에 현실로 이루어질 믿음의 역사를 우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가난한 과부가 드리는 헌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행복을 주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우리는 어디든지 달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일에 필요한 물질을 우리 성도들의 손을 통하여 반드시 부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것이 유목사의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 28:19-20)
말씀하신 이 말씀의 능력을 통하여 우리가 쓰임받을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기도해주십시오. 이런 선한 하나님의 역사를 위하여 엘림장로교회가 쓰임을 받도록, 그리고 귀한 자녀들이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쓰임을 받는 신령한 기회를 주시도록 기도하면서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이것이 사순절을 지나가면서 엘림장로교회 성도들이 앓아야 하는 영적인 몸살입니다. 아멘
(엘림장로교회 당회장 유영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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