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길을 안내하는 안내표지판(이정표)

우리가 날마다 자동차를 운전하고 도로를 달립니다. 그런데 아무런 생각없이 운전을 하다가보니 정말로 고마운 것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심코 그냥 지나치는 것중에 하나가 길을 안내하는 안내표지판과 이정표들입니다. 만약에 이런 표지판들이 없다고 한다면 우리는 목적지에 도달하는것이 상당히 어려울 것은 물론 시간도 많이 걸릴 것입니다.

창세기에서 등장하는 아브라함의 말씀 속에서 보면 마므레 상수리 수풀이라는 지역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즉 이것은 이정표인 동시에 그 지역을 통틀어서 안내하는 표지판과 같은 것입니다. 미국의 도로는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를 홀수로 표기하고 동서를 연결하는 도로를 짝수로 표기하는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길을 찾아서 운전하는 것이 수월하여 어렵지 않다는것을 아실 것입니다. 바로 앞에 있는 Exit으로 나가시면 어느 길이며 어느 타운이라는것을 정확하게 표기하고 있으니 믿고 따라가면 방황하지 아니하고,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으니 이 표지판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 안내표지판과 똑같은 것이 바로 성경책입니다.

마찬가지로 엘림장로교회 성도들이 열심히 읽고 있는 성경책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 인생의 길을 안내하는 정확한 안내표지판과 이정표들이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따라서 순종하면 우리는 곁길로 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성경의 말씀대로 사는것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패하는 일이 우리의 삶속에서 일어나고 있고, 죄를 짓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성경을 읽다가 보면 여기에서는 반드시 기도해야 합니다 라는 표지판을 볼수 있습니다. 이 길의 모퉁이를(인생의 골목골목 길을) 지날때에는 감사해야 합니다, 찬송만해야 합니다 라는 표지판들이 우리 믿음의 길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를 지날 때에는 사랑해야 합니다, 섬겨야 합니다, 혹은 반드시 믿음으로만 갈수 있는 길입니다. 이 길을 지나갈 때에는 절대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면 안됩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마음을 빼앗기면 안됩니다 라는 경고의 Warning Sign도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이것을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간다면 절대로 하나님앞에서 완전할 수 없다는 것을 아브라함의 믿음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가 지금 배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과 더불어서 도덕적으로 완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판단하실 때에 잘한다고 자랑할 수 있는 믿음이나 기도하는것만 보시는것이 아니라, 전인격과 전체의 삶을 불꽃과 같은 눈으로 살펴보신다는 것을 지나치면 안됩니다.

그렇다면 우리 엘림장로교회와 성도들은 지금 성경의 말씀의 안내표지판을 따라서 성실하게 달려가고 있습니까? 나 자신에게 질문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명감당을 잘하고 있습니까? 사랑하고 있습니까? 기도하고 있습니까? 섬기며 배려하고 있습니까?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기꺼이 희생하고 있습니까? 착하고 충성된 종아 잘하였도다라고 칭찬받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믿고 일을 맡길수 있습니까?

오늘도 분주한 세상일에 마음 빼앗기지 아니하고 감사하면서 찬송하면서 기쁨으로 담대함을 가지고 영적으로 승리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지금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그리고 여러분들의 눈에는 어떤 하나님의 말씀이 안내표지판으로 들어오고 있습니까? 그리고 지금 어느 방향으로 인생의 운전대를 돌리려고 방향지시등을 켜셨습니까? 바로 옆에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보이지 않는 차가 있지나 않습니까? 잘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신중하십시오. 이것이 꽃을 피우는 이 봄에 우리 모두가 할 일입니다.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유영채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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